미니굴삭기 017 굴착기 포크레인 호박구덩이 용수공급 강관 압입 토사 반출 양중 작업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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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찬 미니굴삭기 굴착기 포크레인 입니다~
미니굴삭기 017 로 호박구덩이 용수공급 강관 압입 토사 반출 양중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장 도착

현장 장비 도착 모습
현장 장비 도착 모습

 

아침 일찍 1군 현장에 와서 안전교육을 받고 작업할 곳에 도착했습니다. 크레인과 육따블도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
어떤 작업을 할지 얘기를 못들었지만 작업할 곳을 보고 나서 대략 예상이 되었습니다.

물이 가득 찬 가시설 호박구덩이 전경
물이 가득 찬 가시설 호박구덩이 전경


가시설 호박구덩이가 있었고 그안에는 물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작업지시는 못받았지만 017 미니굴삭기 가 이곳에 들어가서 작업을 할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작업할 곳이 좁고 협소하여 작은 미니 장비를 불렀을 가능성이 높아보였기 때문입니다.

미니굴삭기 017 넓이는 128cm 라 이 정도 좁은 곳에서 작업이 가능하나 여기서 95cm 까지 최소로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장 넓이가 95cm 이상 나오면 미니굴삭기 017 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비가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이지 그안에서 장비 작업을 하려면 2.5미터 이상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장비 붐대 스윙이 가능해집니다. 장비 붐대 스윙 가능 유무에 따라 작업량이 크게 달라집니다.

가시설 호박구덩이 사이즈가 017 미니굴삭기가 들어가기에 딱 맞아보였습니다.

 

호박구덩이에 내려가기 전 배관 보수작업

묻혀 있던 배관 노출 및 보수하는중
묻혀 있던 배관 노출 및 보수하는중


미니굴삭기 017 이 호박구덩이 아래로 내려가려면 고여있는 물을 빼내야 되는데 현장에 와보니 물을 빼는 배관이 끊어져 있었습니다.

육따블과 미니굴삭기 017 이 묻혀있는 배관을 노출시키고 새로 연결후 톤백 톤마대에 흙을 채워 배관 주위에 쌓았습니다.
 
또한 이곳은 큰 차량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라 바닥정리와 다짐까지 꼼꼼하게 하였습니다.

 

호박구덩이 미니굴삭기 017 진입

크레인에 매달려 굴삭기가 호박구덩이로 내려가는 모습
크레인에 매달려 굴삭기가 호박구덩이로 내려가는 모습


배관 연결 및 양수기로 물을 빼낸후 크레인에 매달려 미니굴삭기 017 이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작업할 곳에 오전 8시에 도착했으나 장비가 호박구덩이 아래로 내려온 시각은 오전 11시 10분이었습니다.

굴삭기로 양중 바가지에 토사를 담는 모습
굴삭기로 양중 바가지에 토사를 담는 모습


현장 사정으로 장비 투입이 늦었지만 물량을 최대한 맞추기 위해 쉬지 않고 토사 반출을 하였습니다.
미니굴삭기 017 이 양중 바가지에 토사를 가득 담고, 사람이 양중 바가지 실링바 체결을 하고 크레인으로 올렸습니다.
당연히 크레인이 양중 바가지를 올리고 내릴때에는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잠시 피해 있었습니다.

흙탕물로 가득한 현장과 미니굴삭기 작업 장면
흙탕물로 가득한 현장과 미니굴삭기 작업 장면


양수기로 물을 빼내어도 강관을 통해 물이 계속해서 호박구덩이로 흘러 들어왔습니다. 양중 바가지에 걸쭉한 토사를 담아 크레인으로 반출하였습니다.

크레인으로 양중 바가지가 올라가면 아래로 흙탕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피해있어도 공간이 협소하여 사람도 미니굴삭기 017 도 모두 흙탕물을 맞았습니다.

 

양중 작업 마무리

마무리 작업 전 토사 반출 모습
마무리 작업 전 토사 반출 모습


미니굴삭기 017 로 거의 쉬지 않고 작업을 하였으나 장비 투입이 늦어진 영향으로 토사 반출을 끝내지 못하고 명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글이 길어져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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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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