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찬 미니굴착기 포크레인 굴삭기 입니다.
미니굴착기 008 로 근린생활시설 협소 공간 부대토목 전기 수도 배관 관로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장 도착
008 미니굴착기로 부대토목 작업을 왔습니다. 008 초미니굴삭기를 찾으셔서 현장이 매우 협소할 것을 예상하고 왔습니다.
건물은 다 올라가고 주변 정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웃한 담장과 건물 사이가 좁고 낮았습니다. 건물 옆으로는 유리가 둘러져 있어 작업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안쪽을 보니 아시바 휀스와 건물 사이 폭이 매우 좁았습니다. 환풍구와 휀스 사이가 약 80cm 정도 나왔는데 다행히도 미니굴착기 008 은 진입이 가능한 사이즈였습니다.
008 미니굴착기를 현장에서 찾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 입니다.
첫째, 넓이 입니다. 미니굴착기 008 넓이는 86cm 가 나오지만 트랙이 가변트랙이어서 70cm 까지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장 넓이가 70cm 이상 나온다면 미니굴착기 008 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비가 지나갈 수 있다는 얘기이고, 실제 그 좁은 곳안에서 작업을 하려면 현장 넓이가 2미터 이상은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장비 붐대 스윙이 가능해집니다. 장비 붐대 스윙 가능 유무에 따라 작업량의 큰 차이를 불러옵니다.
둘째, 높이 입니다. 008 미니굴착기는 현장 높이가 150cm 이상 나오면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장비가 지나갈 수 있다는 얘기이고, 현장 높이가 2미터는 나와야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야 장비기사가 장비에 앉아 레버 조종이 가능하고 장비 붐대 스윙이 가능해집니다.
셋째, 무게 입니다. 미니굴착기 008 은 바가지 제외하고 몸체만 951kg 이 나갑니다. 미니 008 이라 장비 기사들 조차 800kg 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장비 제원으로나 크레인에 매달려서 무게를 측정해보면 951kg 이 나옵니다.
편의상 약 1톤으로 알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중을 고려해야 하는 현장에는 008 미니굴착기를 추천 드립니다.
008 미니굴삭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장비입니다. 이보다 더 작은 장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작업 시작
날이추워 땅이 얼어 있어 바가지가 안들어갔습니다. 니퍼 일명 니빠를 차고 바닥을 긁었습니다.
폴대 기둥을 심어야 해서 최대한 깊게 파야 했습니다.
측구 옆을 깨야 해서 브레이커 일명 뿌레카로 바꿔 차고 바닥을 깼습니다. 흙이 돌처럼 굳어 있어 뿌레카 작업 없이는 그 어떤 작업도 불가능 했습니다.
본바가지를 차고 바닥을 팠습니다. 가스 배관이 나와 그옆으로 조심히 터파기를 했습니다.
전선관을 묻기 위해 건물 주위 하단 부분을 뿌레카로 날려주었습니다.
전선관을 폴대 기둥에 연결 하기 위해 터파기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수도 배관 작업을 하였습니다. 수도계량기 하단 부위를 노출 시키고 건물쪽 수도관을 찾아 연결시키는 작업이었습니다.
건물쪽에서 나오는 수도 배관을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수도 연결을 하고 배관이 손상 되지 않도록 조심히 되메우기를 하였습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미니굴착기 008 로 시멘트와 모래를 비벼 정화조쪽 미장을 하고 작업을 끝냈습니다.
008 미니굴작기 장비 임대 배차 렌탈은 알찬 미니굴착기 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최신 장비와 숙련되고 친절한 기사가 함께 갑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